자기계발/일기5 20.05.04_베트남 주재원 생활_'믿음'의 이중적 모습 '믿음'이라는 안정적이면서도 위험한 말 ... 이 이중적인 말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행복 또는 불행이라는 말과 함께하고 있을까... 2020. 5. 4. 20.01.05_베트남 주재원 생활 _ 2020 원더키디의 해 -_-ㅋㅋㅋ 원더키디하면 대에충 나이대가 연상이 되려나 ..ㅋㅋ 바닷가에서 사람들이 살고 우주에도 그냥 가고 ... 국미/초딩 시절 열심히 21세기를 상상하며 그림그린게 ... 저은혀 해당되지 않는 것같다... 뭐 내가 모르는 어떤 곳에선 해당되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지만 ! 나한텐 해당되지 않는 다는 사실 ? 심지어 여긴 베트남 촌동내니까!!!!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와.. 새해가 밝았다... 베트남에서 보내는 2번째 1월1일이 무사히(?) 지났다.... 죽겠다 죽겠다.. 하면서도 어찌어찌 이렇게 횟수로는 3년... 일수로는 1년하고 반이 지났네..ㅎㅎ 몇번의 위기가 왔지만 잘(?), 무사히(?) 넘기고 이렇게 새해를 맞이한 것 같다. 어휴 ... 파란만장한 19년 ... 4명이었던 아래 현지 직원들이 1명 빼곤 다.. 2020. 1. 6. 19.10.02_베트남 주재원생활_ 생일 언제부턴가 크게 의미없어진 생일날 ... 뭔가 허무하면서도 씁쓸하다. 생일이랍시고 친구들이랑 아니면 지인들이랑 약속도 잡고 선물도 받고 뭐가 받고싶은지 고민도해보고 케이크도 사고 술도 마시고.. 복작 복작, 왁자지껄 요란스럽게 보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난다. 지금은 그저 생일축하한다는 카톡메신저만 봐도.. 심지어는 카카오톡에서 생일이라고 카카오 스토리에 축하만 해줘도 감사할 정도이다. (심지어 재작년엔 카카오 스토리에서조차 축하 안해줘서 엄청 우울했음..괜시리 내가 살아온 지난 날이 잘못되었는지까지 생각할 정도..-_-;;) 나 스스로에게 '특별한 날'이라고 꼽을 수 있는 날이 없는 느낌은 정말 허무밖에 안남는 것 같다. 나이를 먹음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내가 알던 나라는 사람이 더이상 아닌 기분. .. 2019. 10. 2. 19.08.08_집->회사->집->회사->집->회사.. 베트남 주재원 생활 하... 7월 마지막 팀장이었던 설계팀 현지 팀장을 보내고... 그~나마 숨쉴 것 같았던 근무시간이 8월부터 지옥으로 바뀌었다. 집에가면 이렇게 이쁜 내 새꾸들이 있는데 ... 사진을 보고있으니.... 너희들 쫌 ... 부럽다..? 주 6일 근무, 9시 출근에 9시 퇴근 ... 마감시간이 넘었는데도 들어오는 발주.. 수당이 없는 추가 업무. 밤이 새도록 끝나지않는 업무.. 망할놈의 불량률때문에 쪼아대는 통에 새벽에도 현장 전화, 업체 대응을 해야하는 일상. 진짜 너무 지겹고, 힘들고, 이렇게까지해서 살아야하나 싶은 생각이 하루하루 많아지는 일상들이다. 오랜만에 본 출장온 본사 직원분 몇분, 현지 관리자분 ... 운동은 잘 다니고 있냐며, 하루하루 초췌해져가는이 얼굴을 보고는 점점 얼굴이 좋아진단다. 얼굴.. 2019. 8. 8. 시작 앞으로 꾸며갈 내 공간. 어떤 모습으로 꾸며져갈지 기대되기도 하고, 과연 내가 끝까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과거의 내 모습, 지금의 내 모습, 미래의 내 모습을 꾸밈없이 담고 담아 잊지않고 늘 기억하며 살아가고 싶다. 2019. 7. 25. 이전 1 다음